주식

라지캡(대형주), 스몰캡(중소형주)은 어떤 주식일까?

OminO 2024. 3.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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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캡(중소형주)은 어떤 주식일까?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시가총액이 매우 큰 대형주도 있고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시가총액 크기별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분류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1위부터 100위까지를 대형주라고 합니다. 대형주는 Large Capital이라고 부르며 줄여서 라지캡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101위부터 300위까지 중형주 Mid Capital(미드캡), 시가총액 301위부터는 소형주 Small Capital(스몰캡)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중형주와 소형주를 합쳐서 중소형주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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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라지캡(대형주)은 덩치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주가 움직임이 무거운 편입니다. 개인투자자들보다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대형주의 주가등락은 지수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중소형주

스몰캡(중소형주)은 덩치가 작기 대문에 주가 움직임이 탄력적이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호재와 악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어떤 재료가 발생했을 때 대형주는 2~5%의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스몰캡은 5~10% 많게는 10% 이상의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력적이지만 불안정한 점이 스몰캡의 특징입니다.

스몰캡은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이 높습니다. 스몰캡 종목들이 많은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점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예시

2020년 10월 12일 정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에 사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은 삼성전자인데 주가는 다음날 +0.8% 상승세를 보이는 데 그칩니다. 반면 스몰캡에서 수혜주 중 하나인 알에프세미라는 기업은 다음날 +3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대형주는 뉴스에 상대적으로 둔감하지만 스몰캡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강국 실현]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혁신기업 20개 양성, 고급인재 3천 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2대 전략과 6대 실행과제를 마련한 정부의 반도체 육성정책

 


결론

라지캡과 스몰캡 모두 장담점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본인의 투자스타일에 맞는 종목 선택이 중요합니다.

라지캡(대형주)과 스몰캡(중소형주)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나눔
- 라지캡(대형주)
크기가 커서 안정적
탄력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움
- 스몰캡(중소형주)
크기가 작아 변동성이 큼
호재가 발생했을 경우 탄력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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