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숙소에서 우타파오 공항 가는 방법
처음에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가서 국내선 타고 치앙마이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파타야에도 공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에서 치앙마이를 검색하니 화요일에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매일 가는 건 아니고 화요일, 목요일 이렇게 각 요일별 1회만 운행하더라고요.
파타야에서 2박 하고 마지막 3일째가 화요일이라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파타야 EDGE 체크아웃하고 로비에 앉아서 볼트로 우타파오 공항 도착으로 하고 매칭 기다립니다.
매칭이 되고 채팅이 오더라고요.
어디가냐를 물어봐서 우타파오 공항 간다니 취소합니다.ㅜㅜ
20분 동안 4번 매칭하고 전부 취소당했네요.
기본요금으로 해서 그런가 하며 이번에 실패하면 가격을 올려야겠다 하고 5번째 시도합니다.
매칭되고 채팅 오네요.. 안 되나 이렇게 생각하고 보는데 고속도로로 가자네요.
바로 OK 하고 기다리니 볼트 기사님 오십니다.
사왓디캅, 코쿤캅 하며 바로 탑승! 다행히 별말 없이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고속도로 톨비는 25바트, 볼트 택시 비용은 397바트, 시간은 약 45분 걸렸습니다.
태국 좋은 게 현금이 없어도 QR코드로 계산이 웬만하면 다 가능해서 좋습니다.
볼트 카드 등록이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안되어 있더라고요.
현금 없는데 하다가 QR 하고 물어보니 되네요.
볼트 택시, 오토바이 전부 QR결제로 가능합니다.!!!!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
우타파오 공항 도착했습니다.
내린 곳은 1번 게이트 앞에 내려주네요.
1번 게이트 맞은편 멀리 세븐일레븐과 아마존 커피숍이 있습니다.
더운데 멀리 있네요.
밖에 구경하며 반대쪽 끝까지 가보았습니다.
버스도 오나 봐요. 당연히 택시 카운터 있고요.
코너에 의자 있는데 그곳이 흡연구역이네요.
공항 내부로 들어갑니다.
이번에 청주공항에서 태국으로 왔는데 여기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도 청주공항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카운터는 닫혀있습니다.
공항 내부도 진짜 볼 게 없네요.ㅎㅎ
화장실은 양쪽 끝부분에 있습니다.
티켓팅하러 갑니다. 3번 게이트 쪽에서 티켓팅하네요.
백팩, 캐리어 전부 무게를 체크합니다.
줄 서서 지켜보니 8kg 정도까지는 봐주는 거 같습니다.
제 앞사람이 백팩하나에 10kg 나오니 추가요금 지불하라 하네요.
저는 6.5kg 바로 통과합니다.
위탁수하물은 카운터에서 무게만 재보고 직접 체크인합니다.
1층 티켓팅하고 2층 탑승장 올라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탁수하물 체크인 합니다.
저는 위탁수하물이 아니어서 그냥 바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 올라가자마자 그냥 바로 짐검사 하러 갑니다.
짐검사 꼼꼼히 체크하네요.. 의심스러우면 가방 전부 열어봅니다.
저는 특별한 게 없어서 그런가 한 번에 통과.
탑승장입니다. 카페 하나 있고 끝이네요.
조금 앉아서 기다리니 탑승시간이 왔습니다.
타이 라이언에서 처음 타봅니다.
좌석 사이즈는 음 태국 올 때 티웨이 타고 왔는데 비슷하네요.
전부 탑승 후 치앙마이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