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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방콕 북부 버스터미널(모칫 터미널)에서 파타야로 대중교통 이용 140바트 버스타고 가는 방법

망고맛 2024. 8. 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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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모칫 버스터미널

 

오늘은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첫날 호텔을 방콕 북부 버스터미널(모칫 터미널)과 멀지 않은 곳으로 예약을 하여

그랩 택시 불러서 북부 버스터미널(모칫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택시가 1번 게이트 앞에 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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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북부 버스터미널(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1번 게이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에까마이 버스터미널과 비교해보면 여기는 진짜 버스터미널이네요.
앞쪽으로 쭉 이동합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매표소가 보이네요.
오른쪽에 보이는 10번 창구가 파타야 티켓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앞에 파타야 버스티켓 사는 사람들이 있네요.

 

파타야행 티켓구매

방콕 모칫 터미널

 

일단 파타야까지 가격은 140 바트입니다.
시간이 13:00 적혀 있네요.
지금 사면 13:00 출발하는 버스 티켓입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에서 파타야 까지 버스 시간표 입니다.
첫차 05:00 출발하고 매 시간마다 막차는 18:00 출발입니다.
반대로 파타야에서 모칫 터미널까지는
첫차 05:00 출발하고 07:30 그리고 09:00 부터 매 시간마다 막차는 18:00 출발입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가지고 가는 짐에 대해서 비용이 든다는 내용입니다.
20kg 이하는 무료 입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앞에 두 사람이 파타야행 티켓을 사자마자 13:00 출발하는 버스가 매진되었습니다.
저도 13:00에 출발하려고 1시간 전에 왔는데 매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바로 다음 시간인 14:00 버스티켓으로 구매했습니다.
버스 티켓에 버스타는 플랫폼 번호 찍어 주네요.
파타야행 티켓을 구매 했으니 기다렸다가 가면 되겠어요.

 

 

터미널 내부 식당 및 화장실 위치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버스시간 기다리며 모칫 터미널 구경 합니다.
먼저 왼쪽편부터 구경합니다.
티켓구매하고 터미널 왼쪽편으로 쭉 가봅니다.
화장실이 있는데 유료 입니다.
화장실 이용은 10 바트입니다.
좀 더 안쪽으로 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식당에서 음식을 사 먹으려면 가운데 부스에서 현금을 먼저 티켓으로 교환을 하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음식 시키고 현금내려니 티켓으로 교환해 오라고 하네요.;;;
간단히 점심을 먹고 반대쪽도 구경하러 갑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터미널 오른쪽으로 쭉 가봅니다.
오른쪽도 왼쪽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 끝부분, 오른쪽 끝부분엔 식당이 위치해 있고요.
당연히 이쪽에 있는 화장실도 유료이고 10 바트 입니다.
식당은 오른쪽에 있는 곳이 더 크고 사람도 많이 있네요.

 

 

플랫폼과 흡연구역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양쪽 식당에서 버스 플랫폼으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 식당에서 나가니 이쪽에 42번 플랫폼이 있네요.
그리고 흡연구역은 꽤 멀리 있습니다.
진짜 멀리 도로 끝에 흡연구역이 위치해 있습니다.

 

무료 화장실과 버스 탑승

방콕 모칫 터미널


42번 플랫폼입니다.
버스가 이미 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승은 아직 안하고 있어요.

방콕 모칫 터미널


45번 플랫폼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은 무료입니다.
화장실은 외부로 나와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급하면 어쩔 수 없이 10바트 내고 사용할 수도 있고요.

방콕 모칫 터미널


드디어 버스 탑승이 시작 됩니다.
큰 짐이면 버스 짐칸에 싣고 작은 짐이면 그냥 들고 타면 됩니다.
저도 처음엔 백팩이어서 그냥 메고 타려고 했는데 제 가방크기는 머리 위 선반에 안 들어가네요.
다시 나와서 가방을 맡깁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가방을 주면 이건 내 짐이다라고 식별할 수 있게 표시를 하고 식별티켓을 줍니다.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방콕 모칫 터미널


버스 탑승 합니다.
좌석은 뭐 우리나라 버스랑 비슷합니다.
머리 위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은 크기가 작은 가방 정도 들어갑니다.
에어컨 당연히 있는데 제 좌석위의 에어컨은 개별적으로 바람을 안 나오게 할 수 없네요.
에어컨도 세게 틀어서 살짝 추웠습니다.

 

 

파타야 도착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출발하고 여기가 어디지 하고 구글맵을 켜보니 반 정도 왔네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2시간 걸립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드디어 파타야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썽태우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볼트를 불러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썽태우 가격은 50바트 지난번 썽태우 타고 너무 더웠어요.
이번에 볼트로 파타야 터미널에서 호텔 검색하니 91바트네요 50바트내고 기다리고 더우면서 이동하는 거보다 볼트 타고 편히 시원하게 이동합니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할 때 가장 싸게 가는 방법입니다.
예전 에까마이 터미널갔을 때는 밴으로 이동하는 호객행위 많았는데 모칫 터미널에는 전혀 없네요.
지금도 밴 호객행위가 있는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에까마이 터미널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파타야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면 버스 타고 가는 것도 꽤 큰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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