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EDGE 콘도
파타야의 숙소는 EDGE 콘도라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확정이 되고 호스트가 메일을 보내옵니다.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주며 자세한 사항은 메신저로 대화하면 됩니다라고 하네요.
예약 날짜 일주일 전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예약 당일 다시 한번 연락해달라고 합니다.
당일 아침 방콕에서 파타야로 출발하며 연락합니다.
EDGE 내부 1층 로비에 메일박스 번호 알려주며 카드키를 꺼내어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알겠다 하고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EDGE CENTRAL PATTAYA
드디어 EDGE 콘도에 도착 합니다.
입구 로비 쪽으로 걸어갑니다.
보아하니 문이 닫혀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지? 하고 생각하는데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드키 없이도 사람들이 왔다갔다 할 때 문이 열려 저도 그냥 들어갑니다.
그리고 호스트가 알려준 메일박스 쪽으로 이동합니다.
호스트가 메일박스 번호 그리고 위치등 사진으로도 보내줍니다.
메일박스 찾아 안에서 카드키 꺼내고 예약했던 방으로 이동합니다.
제 방은 층수로 보면 13층이네요 그런데 여기에서 13층은 없고 12A층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호스트도 12A층이라고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왜 12A층이지 했는데 13 숫자 안 쓰는 모양이네요.
엘리베이터 탑승 후 카드키 태그 하고 층수 누르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로비는 2층입니다.
처음에 밖에 나갈 때 1층 누르고 내려갔는데 로비가 아니었네요. 참고하시고요.
213호
방에 도착했습니다.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갑니다.
호텔처럼 카드키 꽂아두는 곳은 없으니 카드키는 키로만 사용하면 됩니다.
입구 너머 오른쪽은 욕실 왼쪽은 주방이고 정면은 방입니다.
욕실엔 욕조는 없네요.
샴푸와 바디클렌저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오른쪽 주방엔 세탁기도 있고요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있고요.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 있네요.
음식 재료 사 와서 요리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욕실 바로 옆 수납장 안에는 청소도구가 있는데 이틀이면 뭐 사용할 일은 없겠습니다.
침대 위에 타월 2개와 두루마리 휴지 1개가 있습니다.
화장대와 탁자, 소파, 티브이 그리고 빨래 건조대가 있습니다.
옷장 안에는 안전금고 옷걸이, 다림질을 위한 도구들 그리고 여분의 베개가 있어요.
와이파이는 공유기 위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적혀 있으니 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방에서 파타야 네온사인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DGE에서 지내며 빨래는 매일 했습니다.
수영장 이용 시 방에 있는 타월을 사용하기 때문에 빨래는 필수로 해야 합니다.
따로 세제를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았네요.
어메니티도 최소한은 있기 때문에 모자라는 칫솔과 치약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티브이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대신에 내 계정이 있어야 볼 수 있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이제 부대시설을 보러 갑니다.
부대시설
엘리베이터는 총 3대가 운영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중간층에 낀 저는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방에서 나와 엘리베이터에 타고 30층 누릅니다.
엘리베이터에 내리니 30층 설명이 있네요.
피트니스룸, 소셜 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자쿠지 풀 ->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보이는 곳은 피트니스룸입니다.
기본적인 운동기구들은 다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도 여럿 있고요.
피트니스룸 바로 옆으로는 소셜라운지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구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카페처럼 앉을 공간들도 있고요.
몇 번 지나가며 보니 실제로 탁구 치는 사람들이 있네요.
소셜라운지 안쪽에 스카이라운지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이곳은 카드키 태그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운지는 파타야바다를 배경으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쪽에는 포켓볼을 칠 수 있습니다.
장식들도 예쁘고 사진 찍기도 좋네요.
의자와 탁자도 소셜라운지보다 신경 쓴 게 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서 좀 쉬고 다시 이동합니다.
소셜라운지를 나와서 계속 이동합니다.
30층 자쿠지풀 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니 시야가 확 트입니다.
사진은 첫날과 다음날 찍은 게 막 섞여있는데 첫날 햇빛이 너무 강해 더워서요. 양해 바랍니다.^^
자쿠지 풀 옆쪽에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31층 인피니티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올라가는 중간에도 선베드가 있습니다.
드디어 인피니티풀입니다.
저도 파타야 호텔 검색하며 이곳 인피니티풀 보고 EDGE를 예약하여 왔습니다.
좋네요. 너무 좋습니다. 말이 필요 없어요. 이거 하나만으로 이곳 예약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습니다. 파타야 야경을 보며 수영도 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사람들도 사진 많이 찍습니다. 저도 사진을 찍긴 했지만 사진 찍는 스킬이 별로라 양해 바랍니다.
인피니티풀 한쪽 돌출된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낮보단 주로 저녁때 수영장을 즐겼습니다. 저녁 9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세요.
밤에 파타야 바다와 야경을 바라보며 수영도 하고 너무 좋네요.
EDGE 수영장은 사진으로 보시고 직접 가보시길 바랍니다.
정리
엣지 센트럴 파타야 콘도 2박 1박당 8만 원대 예약했습니다.
엣지에서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몰 근처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파타야 비치까지 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호텔처럼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따로 없었고요.
체크아웃할 때 메일박스에 카드키를 넣고 호스트에게 연락 한 번 해주면 끝입니다.
체크아웃 후 짐은 로비에 맡겨둘 수도 없습니다.
늦은 시간 체크인 시 로비에 다니는 사람이 없으면 옆에 관리실에 이야기해서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수영장 하나만 보고 예약했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저는 따로 짐도 없고 불편한 것은 없었네요.
다음번에 파타야에 다시 방문한다면 다시 이곳을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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